방송국 스튜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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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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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왤까요?....ㅋㅋㅋㅋ 신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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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그림자*・☪(@eternalove)2023-11-29 13:25:11
신청곡 왤까요?....ㅋㅋㅋㅋ |
사연 어느 회사나 영업사원은 그 회사를 대표하여 거래처를 상대합니다. 몇년전 우리회사에 여사원이 입사 합니다. 본인이 영업직을 강력히 원하여 채용합니다. 기대반 의심반입니다. 유심히 살펴 봅니다. 늘 성실합니다. 주변정리정돈도 깔끔하고 한번도 정당한 사유없이 지각이나 결근이 없습니다. 여자라고 특혜를 바라지 않고 궂은일도 마다치 않습니다.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뭐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질 정도 입니다. 그러나.... 실적이 나오지 않습니다. 아니 생각보다 적습니다. 본인도 스트레스 받을텐데 늘 미안해 합니다. 1년 반 후에 결혼을 하며 퇴사를 합니다. 그런데..... 그간 성실히 최선을 다했던 그 직원의 진가가 그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. 거래처에서 그 직원을 자꾸 찾습니다. 들리는 얘기가 이렇습니다. 자기는 부양할 가족이 없고, 용돈벌고 시집갈때 혼수정도만 벌면 된다고..... 큰 거래건은 남직원들에게 오더 주시면 어떻겠냐고..... 거래처 구매 담당자들에게 부탁해서 미루었다고 합니다. 어쩐지 그 직원이 있을때 갑자기 매출이 겁나 나와서.... 이상하다 했는데..... 그런 이유들이 있었던 거 였습니다.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을 지탱하는건 말없이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하고.... 배려하며 희생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. 보여지는 것이 못마땅 하다 하여 외면하기 보다는....... 한번쯤 그사람에 말에 귀 기울여 보는건 어떨까요? 내가 몰랐던 그사람에 진가를 발견 할 수도 있습니다..^^ 지영님??.....나 왜 지영님 말에는 귀 기울이기 겁날까요? 몰랐던 진가 같은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가??? 왤까요???.......ㅋㅋㅋㅋㅋ 신청곡 : 박광현 - 비소 홍경민 - 흔들린 우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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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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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모땐......
즐감한다....ㅡ.ㅡ -
50
오홀 멋진 여성분이다~
대표보다 더 멋진 분이여~
그분이 대표를 했어야 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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